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를 지난 19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

김제시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별 채용 부스 운영하여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는 평소 관심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창업전문위원의 전문 창업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다.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취업박람회는 김제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센터장 김태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참여로 다양한 계층의 취업수요 맞춤형 박람회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