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 무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42개소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고창군 신림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회원 등 30여명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100여명에게 지원할 김장김치 나눔 세트를 직접 장만했으며, 해리면 새마을회(회장 김윤희) 역시 맛있는 김장김치를 준비해 45개 마을 경로당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100상자(500포기)를 전달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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