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종합경기장에서 유진섭 시장과 부인인 오명숙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0 김치문화 사랑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해 2천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향후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임환규 시 새마을회장은“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