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게이트볼협회(회장 장영완)는 지난 23일 제6회 부안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100만원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인재육성 기부문화에 불을 지폈다.

장영완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부안군 인재육성 사업에 동참하고자 부안군게이트볼협회 170여명의 회원님들의 정성껏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영완 회장은 “젊고 패기있는 많은 일꾼들을 통해 부안의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투자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기부를 해주신 부안군게이트볼협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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