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읍면동 7개 농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농산물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보전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시장에서 가격 등락 폭이 심한 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파와 마늘 2개 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1일까지 해당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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