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지난 20일 체육공원과·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실시했다.

먼저 체육공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 현황과 대둔산 공원 이용객 편의성 증대 등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이인숙(봉동·용진)·최찬영(비례대표) 의원은 완주 방문 해(2021~22년)를 맞아 완주를 찾는 방문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청결한 공원 화장실 관리를 주문했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대둔산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리사무소 뒤 야산을 매입해 주차장 신축 등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또한,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은 대둔산 관리에 대한 예산을 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안전시설 확충과 등산로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은 ‘완주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 검토해 완주군 공공체육시설을 완주군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사회복지과와 협의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지도자 배치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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