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효자2동 어울림봉사회(회장 노창옥)는 23일 전주시 장애인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 1,000포기를 35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중에 효자2동 주민센터(동장 온소인)에 전달된 30개의 김장김치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효자2동 평소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 및 명절음식 제공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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