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4일 전주시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내사랑 전주카드’를 출시한다.

이는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기획, 전주시에 특화된 삼색(三色)서비스 혜택과 생활 밀착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전주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삼색(三色)서비스는 전주시의 맛과 멋과 흥을 담은 서비스로, 맛 서비스는 전주시내 음식점에서 사용 시, 멋 서비스는 전주 동물원과 전주 경기전에서 사용 시, 흥 서비스는 전북현대모터스FC, 드림랜드, 한옥레일바이크에서 사용 시는 물론 전주시내 영화관 현장 발권에 한해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3%가 캐시백 적립되고 전주시 소재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철도, 고속버스,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에서 사용 시 두 배인 0.6%의 캐시백이 적립된다.

아울러, 전북은행은 내사랑 전주카드 비대면(온라인)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전주시의 자랑 맛·멋·흥 삼색(三色) 서비스와 더불어 전주시내 가맹점 및 생활 밀착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전주시민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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