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가운데 보육발전에 공이 있는 총 15명에 대해 시장 및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 대한 노고 치하 및 보육인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강임준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교직원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산시장 표창은 박영신(성모)·엄해경(온누리)·강민경(해찬솔)·권영옥(대야)·황경실(귀염둥이)원장과 김선하(우리)·안성례(피터팬)·문정희(은혜)·김은경(방주)·김성미(개정)교사 등 10명이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군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신희(다솜사랑)·임갑순(온누리)·권소영(사임당)·차민영(순복음)·홍효진(행복한새싹)교사 등 5명에게 수여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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