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지점장 이상우)과 (재)전라북도 인재평생교육 진흥원(원장 김학권)은 24일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에서 전북도내 우수 인재 9명에게 ‘농협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 직원들과 (재)전라북도 인재 평생교육 진흥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농협사랑 장학금은 전북도내 학생들이 장차 전라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 하기를 바라는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의 뜻을 담아 품행이 바르고 자립심이 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재)전라북도 인재평생교육 진흥원에서 선발한다.

이상우 지점장은 “장학생 여러분들도 항상 남을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간직하고 장차 전라북도를 위해 큰 일을 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농협사랑 장학금이 큰 힘이 되고 부모님께도 효도한 기분”이라며 “장차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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