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5일 전주시 팔복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연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진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배달된 연탄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진원의 기부(1천200장)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경진원은 지난 13일에는 진북동에서, 20일에는 전미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찾아온 추위가 아주 매섭게 느껴질 이웃을 위해 올해는 연탄나눔 봉사를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며 “이웃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연탄처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따뜻하게 만드는 경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연탄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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