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박성일 군수)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고용노동부가 특화된 일자리 창출 협력 산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0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Job Fair)’가 성료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잡페어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공기업·민간 발전사와 전략산업 12개 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 포스코 에너지, SK건설, 블룸에너지, GS EPS, LS일렉트릭, SK E&S, 일진전기, 한국지역난방공사, JB(주), 두산퓨어셀, 한화에너지이 참여했다.

온라인상에서 개최된 박람회에는 전력산업 분야 청년구직자들이 참여했고, 신청자에 한해 일대일 온라인 면접 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채용 기업의 인재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기업정보, 온라인 채용 설명회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와 실시간 Q&A를 진행하는 채용 면담존, 취업관련 노하우 티칭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취업 특강존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은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역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최초로 ‘2019 전력산업 잡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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