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 클럽(부안변산로타리,부안로타리, 부안서해로타리, 부안해당화로타리)은 11월 29일 부안군 하서면 다문화가정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는 다문화“사랑의 집짓기 1호 입주식”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 사랑의 집깃기는 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 클럽에서 회원들의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부안서해로타리 클럽 김창윤회장은 코로나 19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3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에게 그 어느 해 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유안숙)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해준 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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