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해 30일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56곳에 170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와 덴탈마스크 7만2840매를 전달했다.

유창희 이사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가 전반적인 변화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부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하는 데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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