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30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일학습병행 협약기업과 다자간 상호 협력 증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학습병행 협약기업은 코리아모터스, 경성모터스, 전주탄소자동차공업사, 현대자동차익산서비스, 케이에스자동차공업사, 원창공업사 등 6개사다.

이번 협약은 △국가자격시험(일학습병행 외부평가 포함) 응시자 및 공단·전주비전대 임직원 대상 자동차 정비 할인서비스 △협약기업 소개 및 서비스 홍보 등 지역 내 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및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 전북지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사후 업무협약 진행 점검 및 평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라주 지사장은 “공단과 전주비전대학교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해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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