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은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토종닭 7천 마리(7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토종닭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6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길연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8억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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