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완주군에 백미 2000kg(20kg 100포대)를 기탁했다.

완주군은 ㈜우미건설이 지난 1일 완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 방문이 뜸해져 외로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kg(20kg 100포대)을 전달해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우미건설이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B-1BL) 모델하우스 오픈 축하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후원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연규 ㈜우미건설 소장은 “삼봉지구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하 쌀화환을 기탁해준 우미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복지 활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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