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능한파가 찾아온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전북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7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1~3도 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고사장 환기가 이뤄지는 만큼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 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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