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 격상됨에 따라 다중집합시설인 결혼식장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는 ▲방역관리자 지정 ▲주 출입문 안내 종사자 배치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QR코드 사용 권고 및 수기대장 작성 확인 ▲예식장 100명 미만 인원 제한 등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하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방문자 명부 작성 여부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등교하지 못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돌봄 2곳 및 공동육아나눔터(2호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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