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블어넣기 위해 ‘익산다이로움’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까지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 및 페이백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구매(충전) 시 10만 원 추가 적립, 사용(결제) 시 10만 원 페이백까지 월 최대 2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준대형마트, 농협마트, 대형병원 가운데 사용결제액 평균 상위 10곳에서는 ‘익산다이로움’사용이 가능하지만 페이백 혜택은 제외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화폐 혜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