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애인가정-노부부 등
가족사진 촬영 진행 액자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과 함께 지난 7일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20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정호영 관장, 오준규 사진작가, 오름스튜디오 소영섭 사진작가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정, 노인부부세대, 독거노인을 등을 대상으로 가족 간 행복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사진 활영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이동스튜디오와 오준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 오름스튜디오 소영섭 사진작가도 힘을 보태 도내 장애인가정 등 총 110가정에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여러 사회복지기관의 협력과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가족사진을 통해 행복한 추억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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