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비평 제230호 신인상에 고봉학, 김석태, 최현예씨가 당선됐다.

수필과비평 제230호는 이들의 작품과 심사평을 수록했다.

고봉학의 ‘다섯 빛깔의 보석’, 김석태의 ‘개판 오 분 전’, 최현예의 ‘편안합니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책머리 섹션에는 유한근의 ‘어머니의 꿈처럼’이 수록됐고, 촌감단상 섹션에는 최원현의 ‘어떻게 알았을까’, 나의 대표작에는 김미자의 ‘굽은 등대’를 만날 수 있다.

기획연재론느 송명희의 ‘그는 아직도 소년에게 사죄하지 않는다’를 읽을 수 있고 중편에세이에는 이은택의 ‘선배들의 휴대품 서통 제작과 분실’이 게재됐다.

연재로는 이환의 ‘국뽕의 잔소리’를 만날 수 있고, 2020 기획특집 우리시대 원로수필가 인터뷰에는 유혜자 수필가에 대한 문윤정의 ‘수필과 음악의 접목으로 테마 수필의 활로를 연 수필지성사의 성취’가 수록됐다.

또 월평으로는 엄현옥의 ‘언어 속의 또 다른 언어’가 게재됐고, 다시 읽는 문제작, 세상 마주보기 섹션 등이 마련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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