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참여 사업주와 청년혁신가의 사업진행기를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우수사례집 제작은 향후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혁신가들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확장 및 지원사업 활성화를 이해 활용을 위해 기획·추진됐다.

이에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입사한 청년혁신가와 대표자, 총 36개사 8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 청년혁신가 사업 중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과 지원사업 활용을 위한 노하우 등 대표자와 청년혁신가 입장에서 바라본 사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담았다.

조지훈 원장은 “청년혁신가 사업은 전북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년혁신가 우수사례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혁신가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혁신가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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