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개사 마케팅 등 지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020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실시,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이다.

R&D, 마케팅, 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5개사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기업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기업 현황 및 지원 성과 등을 발표했다.

5개사는 (농)(주)담음(대표 김기옥), (농)(유)소담식품(대표 소순곤), 성원PCM(주)(대표 이재민), (농)(주)우리푸디스(대표 윤경숙), (농)향토자원개발연구소(대표 윤선희) 등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창업성장 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이 매출, 고용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생진원은 내년에도 이를 통해 더 많은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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