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국도19호선 인근에 생명산림공원 조성 및 공원 내 기념비를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정신 기념비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수군 새마을운동의 발전이 계속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생명산림공원에 세워졌다.

기념비는 장수군 새마을가족 전·현직 지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읍·면회장 및 회원들이 모은 성금 3900만원으로 조성됐다.

장수군 새마을운동 지회장(지회장 이상수)은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공원 조성 및 기념비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장수군 새마을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