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이명연(전주11)의원은 전주 아중롯데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최소 인원만 모여 이뤄졌으며 김종선 입주자 대표가 주민을 대표해 전달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아파트 환경개선 및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준 이명연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연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