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피부관리전문 피엘르(대표 김선영)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면활동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해 (비대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피엘르는 이번행사를 통해 금암노인복지센터 5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을 위한 보습제 50개와 음식파우치 5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당초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피부마사지,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제품 제공,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어르신들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보습제와 음식파우치 전달로 대체했다.

피엘르 김선영 대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법과 피부미용 체험기회를 드리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문제가 해결되어 봉사를 통해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