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2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지를 매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 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 신규 인증 이후 3회 연속 CCM 인증 획득하며 고객 중심 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금융취약계층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 가이드’ 책자와 동영상을 제작‧배포 했으며 매월 ‘고객불만Zero회의’를 실시해 고객 제안의견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업무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 선도은행으로서 소비자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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