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전주 만성지구 내 일반상업용지(3필지)를 분양계약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남전주지사 사옥을 이전하기 위해 본계약을 전북개발공사와 체결했으며 전주 만성지구에 남전주지사가 이전하게 되면 만성지구와 혁신도시 내 안정적 전력공급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전 남전주지사의 전주 만성지구 이전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만성지구 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만성지구 내 잔여필지(9필지)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개발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만성지구 미분양택지 9필지와 전북 혁신도시 내 의료 및 종교용지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 공급하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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