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완주, 진안, 무주, 장수군내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안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과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도시재생 예비사업 4곳 그리고 무주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2곳 등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돼 낙후된 읍면에 생활SOC, 주민소득증대사업, 노후주택 개량 등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사업 등이 진행된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선정과 관련, “도시재생 예비사업과 인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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