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실국장 전보와 국장급 부단체장 내정인사를 1월4일자로 단행했다.

지난 28일자 승진인사에 대한 후속 인사로, 국장급 전보와 교체 대상인 5곳 시·군 중 익산시 부단체장만 내정했다.

본청 국장급 전보인사는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이 일자리경제본부장으로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이 의회 사무처장으로, 유희숙 익산부시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또 환경녹지국장에 허전 총무과장이 교육에서 돌아온 황철호 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송희 국장은 각각 복지여성국장과 인재개발원장으로 보직을 받았다.

김미정 인재개발원장은 교육에 들어가고, 오택림 복지여성국장은 익산시 부시장으로 전보조치 됐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