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개교

전북중앙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힘들었던 경자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부, 길조를 상징하며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지닌 신축년(辛丑年)흰 소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보석처럼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시는 올해‘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

’란 시정목표를 세우고,‘直心必遂(직심필수)’의 자세로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장기화된 코로나 형국으로 더욱 필요성이 절실해진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더욱 착실하게 준비해 2024년에 반드시 개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 사업비 46억원을 확보한 만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 시험노선 지자체 공모를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투자기반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지역경제를 구축, 더 활력 넘치는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가 꿈꿔온 자랑스러운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올해도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시정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남원시장 이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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