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 남여 의용소방대(회장 현재우, 조은희)는 읍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인용 KF94 마스크 1200매를 기탁했다.

고창읍 지동마을 김영구(66)씨는 고창읍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산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정연성, 김하숙)도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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