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의료재단 정읍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은 지난 29일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배장환 이사장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손흥민을 꿈꾸는 우리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참조은병원은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우리 축구 꿈나무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탁금은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워진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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