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신지식장학회(이사장 조정남)가 부안여고 고은이 학생 등 전북과 서울에 연고를 둔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달식은 지난 29일 오후 사회적기업 뱅기노자 ‘JARTE GALLERY’ 스튜디오(서울 동작구)에서 비대면(랜선)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지급은 서울장학숙과 김제장학숙, 사)신지식장학회 정회원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장학위원회가 심사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뤄진다.

신지식장학회는 대부분 전북출신으로 지난 20년 동안 약 420명에게 3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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