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대유에이피(대표이사 이석근)가 300여 만 원 상당의 참치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31일 봉동읍에 따르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유에이피는 매년 명절·연말연시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근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의 이중고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대유에이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유에이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봉동읍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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