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021년 신축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전춘성 군수는 “작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의미의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뜻을 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 없이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자”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21년 진안군 6대 핵심과제인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 없는 맞춤 복지 실현, 미래 인재 육성, 명품관광 추진, 소통행정 구현, 안전한 진안만들기에 다같이 동참해 자랑스러운 진안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을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안군의 코로나19 확진상황에 대한 주민 여론 등을 살피고 군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철저한 방역관리 상황을 전하며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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