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속 공직자들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 869만원을 전달하면서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7~24일까지 군 산하 공직자(공무직 포함)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아진 성금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장수군 공직자들은 지난해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725만여 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장영수 군수는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3위를 달성해 지역복지현안 사업비로 2,000만원을 배분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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