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이 범죄예방과 보호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일 법무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유 관장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유 관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정읍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사회봉사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 공공의 복지증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유 관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이면 다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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