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5일 고부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부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정양권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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