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관할구역: 남원·순창·임실) 신임 지사장에 남원시 수지면 출신 박상길(57, 사진) 지사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박상길 지사장은 남원고(25회)와 원광대 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남원시 의료보험조합 입사한 이래 서울지역본부 광진지사 자격부과팀장, 호남제주지역본부 광주동부지사 보험급여부장을 역임했고, 이번에 고향인 남원 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평소 고객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공단 직원으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신임 박 지사장은“남원·순창·임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고품격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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