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6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남원축협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이환주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남원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 하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2018년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노후축사 및 고령화된 축산 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