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보선 투자유치 과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기업지원 정책 추진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을 때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약 21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정부의‘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반영(2020년 3차 추경 10억원, 2021년 본예산 40억원)에 기여하는 등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애로 해소 노력의 결실로 2020년 한 해 김제시 역대 최다인 2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내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최보선 투자유치 과장은 “이번 포장은 제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제시 모든 직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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