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식품꾸러미 210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석 본부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한파를 녹이는 사랑나눔에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