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관재시설팀 신성운 계장이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분야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계장은 건축사무소 및 건설회사에서 10년간 건축 실무경력을 쌓은 뒤 지난 2015년부터 호원대에서 교직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건축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에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를 통해 안전진단 및 긴급 보수 공사를 선별 추진해 위험 시설을 조기에 제거하고, 설계 및 공법선정을 효율적으로 추진, 교육재정 절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계장은 “앞으로도 대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안전하고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학교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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