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대설과 한파로 고립이 우려되는 홀로어르신에 대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가정방문과 유선연락을 원칙으로 관내 복지이장 33명,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관리사 8명, 아산면종합행정마을 담당직원이 진행했으며, 수도 동파와 보일러 고장사례 등 경미한 생활불편사항 5건에 대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민간기관긴급지원과 연계하여 즉시 수리 지원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한파와 폭설이 찾아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돌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행정에서 상시 점검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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