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간부급 주요현안 체크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일 각종 시정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사업에 가장 속도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그 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이 성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 별로 인구정책 임무를 구체화해야 한다”며 “청년 등 일자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정 시장은 민간특례사업 공원 조성사업,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 주차환경 개선사업, 광역상수도 전환 등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 

정 시장은 “제도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에너지 극빈자 등 소외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올해 첫 시의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있다”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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