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삼례읍 소재 삼례역에서 공모전 수상작 등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방활동을 홍보하고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시되는 20여점의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입상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관의 생생한 현장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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