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11일 전북으로 배치 받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직원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공채직원들은 신규직원 교육을 마치고 이날 각각 발령받은 영업점으로 배치됐다.

이날 장기요 본부장은 새내기 신규직원들을 위해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주며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노력할 것, 꿈을 가지고 도전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최고의 뱅커가 되어 전북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 은행과 중앙회의 사업분리 이후 전북에서만 매년 20명 내외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 273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도 전북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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