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늘어난다올해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늘어난다.

또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노인·한부모에게도 본인 소득과 재산만 충족하면 생계급여가 지원된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세제·부동산 ▲교육·보육·가족 ▲안전·행정 ▲보건·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사회적경제 ▲국토·교통 ▲농·축·수산·식품 총 8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책자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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